■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두 달 가까이 계속된 총장 공백 끝에 내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열립니다. 모두 13명이 심사 대상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이 될지 아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진영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내일 회의에서 최종 후보군 3명이 추려질 예정인데 지금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13명의 면면을 한번 화면에 띄워주시고 두 분과 이야기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까?
[장성철]
이성윤 중앙지검장이죠. 상당히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 과연 저분이 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 이것이 가장 주목되고 있는 사안이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같은 경우에는 원래는 정권과 가깝다고 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윤석열 총장의 편을 들어줬다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음 화면으로 넘겨보면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그리고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이분들까지 지금 검찰총장 주요 후보자로 추천이 된 상황입니다.
제가 듣기에는 구본선 광주고검장을 주목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 분이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습니다.
왜 주목해야 되는지까지 여쭤봐야 될까요?
[장성철]
그러니까 저분이 가장 논란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검찰 내에서도 신망이 그렇게 없는 편도 아니고 너무 권력의 편에 서있다라는 것도 아니고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큰 논란이 있지 않았다라는 것으로 가장 무난한 것 아니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진영]
저도 그런 이야기는 일부 들었습니다마는 결국은 기수 문제가 존재하는 측면이 있고요. 기수로 보면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가장 앞순위인데 어제인가 오늘인가 제가 정확히 날짜는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마는 김오수 차관도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관련해서 서면조사를 받았다라고 이렇게 기사가 떴더라고요.
그런 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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